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는 28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3년 경남테크노파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및 중소기업관`, `취업정보관`을 설치해 현장에서 취업컨설팅과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면접을 진행한다.
와룡산업, 피엔에스알미늄, 경남농협, 경남은행 등 창원, 거제 지역 30개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참가 기업은 생산, 연구, 품질, 영업 등의 분야에서 1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경남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등은 취업에 관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이미지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서류전형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전병천 원장은 “구인·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내실 있는 취업박람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