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과학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위한 토론회 27일 열어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와 콘퍼런스를 27일과 28일에 연이어 개최한다.

27일에는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강대희 서울대 의대학장,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등 인문사회·과학기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일반인들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미래부는 이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종합실천계획를 수립하고, 12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28일에는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사회를 위한 과학기술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을 개발·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7개 연구기관(한국연구재단·카이스트·한국화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연구개발(R&D) 성과 전시회도 열린다.

참여기관별 주요 전시내용

자료:미래창조과학부

미래부, 과학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위한 토론회 27일 열어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