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독도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알람 시계가 제작된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두리시계(대표 이창호)와 손잡고 생활 속에서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독도 알람 시계’를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독도 알람 시계는 독도 관련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 많은 국민들이 나라사랑 및 독도수호 활동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오는 2014년 2월 중 선보일 예정인 독도 알람 시계는 LED 조명등이 켜지는 깔끔한 네모 모양의 탁장식 알람 시계로 윗부분에 독도 모형이 붙어 있어 시계를 보면서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 설정해 놓은 시각이 되면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쳐 독도 수호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준다.
독도 알람 시계의 수익금 중 일부는 독도경영을 펼치고 있는 ㈜제원종합건설(회장 오치복)과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추진하는 독도 장학생 선발 공익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이번에 제작되는 독도 알람 시계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상당한 학습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도 사랑 및 독도 수호 활동 실천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독도 주권 수호를 목적으로 독도 역사교육, 독도 해외 홍보, 독도 함성의 날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남북 통일에 기여하고자 경기도 파주시에 ‘글로벌 CEO 평화마을’을 조성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