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팬클럽 회장, 장윤정 고소 이유… "너무 사랑해서"

장윤정 팬클럽 회장 고소 이유
장윤정 팬클럽 회장 고소 이유

장윤정 팬클럽 회장 고소 이유

가수 장윤정(35)의 전 팬클럽 회장이었던 송지호(50)씨가 장윤정을 고소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와 송지호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다. 이날 송 씨가 출두한 것은 지난달 22일 "장윤정이 어머니를 감금하고 폭행했다"며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27일 한 매체는 송 씨가 장윤정을 고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너무 예쁘고, 사랑해서였다. 십년동안 장윤정을 아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수없이 편지를 쓰고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팬클럽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법적으로라도 잘못된 가족사를 바로 잡기 위해 고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만일 고발장의 내용이 거짓일 경우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이냐는 질문에는 "내 말이 거짓말이라면 광화문 한복판에서 속옷 차림으로 석고대죄 할 것이며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장윤정 팬클럽 회장 고소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팬클럽 회장, 말도 안돼", "장윤정 팬클럽 회장, 팬클럽 회장인데 고소했구나", "장윤정 팬클럽 회장, 정말 팬 맞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