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홍테크(대표 권지혜)는 기존 비데 브랜드 `유스파`를 모기업 아이에스동서의 욕실브랜드 `이누스`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삼홍테크는 비데 브랜드와 수전, 위생, 도기, 타일 등 욕실브랜드의 통합은 이누스라는 욕실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면서 단일브랜드에 집중해, 사업을 한층 공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삼홍테크는 브랜드 통합으로 판매망을 더욱 확대하고 욕실제품시장에서 이누스 시장점유율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홍테크의 이누스 브랜드는 내달 1일부터 국내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해외는 세계 54개국에 수출하는 만큼 국가별 기준과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