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표 세스코 회장, 동국대에 3억원 기부

전순표 세스코 회장이 모교인 동국대에 바이오도서관을 조성해달라며 3억원을 기부했다. 전 회장은 “우리 세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대한 일념으로 힘들게 공부했지만, 후배들은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공부해 노벨상 수상 등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키워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순표 세스코 회장(오른쪽)이 김희옥 동국대 총장에게 기부금 3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했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전 회장의 이름 딴 도서관을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에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