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뷰 플러스]4조원대 스마트러닝 시장이 열린다

스마트러닝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스마트러닝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자기주도형 학습 환경을 말한다.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하며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러닝 시장 규모는 올해 3조원이 넘을 전망이다. 2009년 2조 910억 원이던 스마트러닝 시장은 2010년 2조 2458억 원, 2011년 2조 4514억 원, 지난해 2조 7478억 원으로 매년 7~12%씩 성장했다. 지난 2011년 300억 원에 불과했던 교육용 스마트기기 시장도 2년만인 2013년 255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2조원 이상의 스마트교육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오는 2016년에는 시장 규모가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스마트교육 관련 국내 외 시장 규모, 주요 해외 사례 등을 담은 `스마트스쿨이 온다` 보고서를 전자신문 이티뷰플러스(etview.etnews.com)에서 내려 받기 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