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솔루션 마켓 2013`에서는 다양한 우수 공공 솔루션 전시회도 열린다. 총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공공분야에서 필요한 대표 솔루션들이 각종 시연과 함께 이뤄진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솔루션인 오즈이폼을 전시한다. 오즈이폼은 기존 종이문서를 손쉽게 전자문서로 개발하고 온라인에서 문서 조회, 인쇄뿐 아니라 문서를 통한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다. 위세아이텍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플랫폼 와이즈3.0을 선보인다. 와이즈3.0은 시각화와 데이터 품질관리 도구가 결합,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랑월드는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 페이퍼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OS와 버전,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웹·앱이다. 한국컴퓨웨어는 APM을 소개한다. 컴퓨웨어 APM은 복잡해진 IT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들을 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이다.
공공기관의 웹 가속과 디도스(DDoS) 공격대응을 위한 CDN서비스를 전시한 씨디네트웍스는 체험 존을 만들었다. 공공기관에 필요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타이거컴퍼니는 소셜웨어 티그리스를 선보인다. 티그리스는 소셜방식의 차세대 그룹웨어로 사내 공식·비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합, 수직적·수평적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소개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1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한다. 시각적 분석과 통찰력을 안전하게 공유하는 기능과 강력한 데이터 탐색 기능을 갖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VM웨어 기반 인터넷 망분리 솔루션인 SCAF-G레드를 참관객에게 설명한다. 이 제품은 굿모닝아이텍의 기술력으로 만든 최적의 가상화 클라우드 패키지 솔루션이다. 한국오라클은 IoT 플랫폼을 전시, 고객과 파트너가 쉽게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한다. 오라클은 IoT 생태계 전체에 필요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한경아이넷은 저전력·저탄소 IT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스마트 락은 자체 독립 항온·항습 기능을 탑재해 전산장비의 설치와 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PDU는 장비 전력소비량과 탄소배출량을 DB화해 모니터링한다. 이지스는 공공기관 통합 업무 솔루션인 하모니EP6.0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삼성SDS의 EP솔루션인 아큐브(ACUBE)의 최신버전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일환으로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화한 것이다.
정원엔시스는 애슬론 V1.5를 선보인다. 애슬론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데이터 중 개인정보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컬럼 단위로 암호화하는 솔루션이다. 국가정보원 인증 암호화 모듈을 탑재, 국가용 암호화 등록제품이다. 디비밸리는 모바일 서비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인 엠피니티를 소개한다. 엠피니티는 기업이 변화가 잦은 모바일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솔루션이다.
보다컴은 UC솔루션인 UC웍스와 WENOTE를 전시한다. 전화·메신저·이메일·휴대폰 등 모든 의사소통 수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서치, 코난소셜 클로러, 펄스K를 선보인다. 대규모 데이터를 고속 처리해 스마트하게 검색·분석하는 데 적합한 프리미엄급 통합 검색엔진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