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물가정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3사가 올 한해 데이터베이스 경영을 가장 잘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들 3사는 28일 오후 6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013 데이터베이스품질대상 시상식에서각각 데이터관리품질부문, 데이터품질부문, 데이터보안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데이터베이스품질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전자신문·데이터거버넌스포럼, DB산업협의회,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한다.
코리아크레딧뷰로는 데이터 품질관리와 보안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면서 DB품질인증 데이터 관리 부문 최초 3레벨을 달성했다. 한국물가정보는 매월 물가정보 및 반기별 적산정보를 기반으로 DB를 구축하고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서비스하면서도 99.995%의 데이터 정합율을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접근제어 영역과 암호화 영역의 관리 수준이 양호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국민연금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광개토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6곳이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석지현 국민연금공단 차장, 서영성 한국물가정보 팀장, 최재완 한국국제교류재단 과장이 DB 품질관리 및 보안 수준 강화의 공로로 각각 개인상을 수상했다.
2013 데이터베이스 품질대상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