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인 국립공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C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 환경에 발맞춰 공단의 정보시스템도 확대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에 대한 관리체계 정립이 미흡해 업무효율성 저하와 데이터품질 저하가 발생하게 됐다.
공단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사장 및 정보화부서를 중심으로 데이터품질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데이터표준화 정립 및 표준화관리시스템 도입, 데이터의 생성 운영 폐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립공원 데이터관리지침`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공단 데이터베이스의 품질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