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대표 허엽)은 28일 열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품질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대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지속적 품질경영 혁신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소사장제를 통한 자율책임경영, TPM을 통한 현장중심경영, 6시그마와 시스템경영을 도입했다. 특히 `품질경영 경쟁력 강화`와 `혁신의 내재화`를 중점 추진해 2011, 2012년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분임조가 대통령표창 7개(금2, 은2, 동3)를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허엽 사장은 “국가품질대상 수상이 남동발전의 품질혁신경영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