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직원 중심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랩`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랩은 `링크 유어 날리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6월 27일 첫 행사를 시작, 격주로 운영하는 세미나다. 직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SK C&C는 직원 중심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직원들간 오픈랩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모습.](https://img.etnews.com/photonews/1311/504060_20131128173403_669_0001.jpg)
SK C&C는 근무 환경에 따라 본사와 프로젝트 현장에서 오픈랩을 진행하며 매회 50~10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다. 업무지식과 시장·기술동향, 취미·예술·인문학,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안석호 SK C&C 인력본부장은 “지식자원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직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발굴, 확대 재생산하는 데 오픈랩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