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호평 이수경 윤두준
신개념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이수경, 윤두준의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28일 첫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는 윤두준과 이수경의 군침 도는 `먹방`과 함께 1인 가구의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이혼녀 이수경(이수경)과 29세 솔로남 구대영(윤두준)을 중심으로 혼자 살아서 더 배고프고, 더 외로운 사람들의 로맨스와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이혼 3년차 차도녀 이수경(이수경)이 오피스텔 이웃 구대영(윤두준), 윤진이(윤소희)와 첫 인연을 맺으면서 발생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혼 후 혼자 살게 된 1인 가구 3년차 이수경은 소개팅 상대 앞에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지만, 해물찜을 보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음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구대영 역의 윤두준은 짜장면 예찬론을 펼치며 짜장면을 `축구계의 홍명보`라고 비유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생동감 있는 먹방 연기에 대한 감탄과 함께 1인 가구만이 느낄 수 있는 삶의 애환과 `음식` 앞에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본능을 그려냈다며 호평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 첫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 말그대로 밥먹고 싶었다", "`식샤를 합시다`, 야식 먹고 싶었다", "`식샤를 합시다`, 정말 신개념 먹방 드라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