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교정시설 청소년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에스원은 29일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교정보호시설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금 `희망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송화숙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윤진혁 에스원 사장, 한명선 고봉중고등학교 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원은 29일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교정보호시설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금 `희망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송화숙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윤진혁 에스원 사장, 한명선 고봉중고등학교 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청소년 교정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희망장학금`을 수여했다.

에스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펀드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와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안양소년원)의 학생 중 자활의지가 큰 12명의 모범학생에게 매년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중에서 지도교사가 추천과 희망장학금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발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