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는 어린이 화학교육 프로그램인 `바스프 키즈랩`을 울산 척과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스프 키즈랩은 화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학이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학이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체험 학습이다.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10년동안 매년 개최하며, 약 3200명의 어린이들이 키즈랩을 경험했다. 올해 바스프 키즈랩에서는 액체의 밀도와 부력의 관계를 알아보는 `물 탑 쌓기 실험`, 고 흡수성 수지를 체험 해보는 `물 저장 실험`, `UV 자외선 탐구 실험` 등 세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바스프는 울산에 이어 오는 12월 3일 여수에서도 키즈랩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