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대표 심재희)의 N-ISE(nTels Integration Service Embedded) 플랫폼이 201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술 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W 기술대상은 우수한 SW 공학기술, 신기술의 개발·적용 사례 발굴을 통한 SW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N-ISE 플랫폼은 의료 기기, 가전제품, 통신기기와 같은 각종 기기를 원격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다.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불리고 있는 M2M/IoT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데이터 수집·표준화·전송, 원격 디바이스 관리·보안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 주택 모니터링·제어, 원격 의료 지원, 자동차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 어떠한 기기에 적용하든 빠른 시장진입(Time to Market)을 실현하므로 사업 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게다가 API 개발을 위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다양한 채널(PC, 모바일 등)의 운영 관리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