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빛낸 SW]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국무총리표창/김태용 한국리눅스유저그룹 회장

김태용 한국리눅스유저그룹 회장은 외산 운용체계(OS)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OS가 국내 시장을 독점하던 1998년 공개SW인 리눅스OS 도입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공개SW 커뮤니티그룹을 결성했다. 지난 15년간 민간부문에서 총 17회의 무료 IT 세미나를 개최해 SW 엔지니어 간 테크니컬 지식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SW 산업발전 기반으로 공개SW를 활성화하고 SW 외화 지출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2013년을 빛낸 SW]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국무총리표창/김태용 한국리눅스유저그룹 회장

최근 영진전문대·경일대·경운대 등에서 외래 교수로서 실천적 SW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SW 이론과 실무개발 교육을 하고 있다. `CentOS 리눅스 구축관리 실무` `gcc 프로그래밍` `리눅스 쉘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JSP 웹 프로그래밍` 총 4권의 IT 전문도서를 집필했다. 인세의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김태용의 리눅스 쉘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도서는 국내 프로그래밍 도서로는 최초로 중국에 수출됐다.

리눅스 OS 기반으로 개발된 구글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정각알림(OnTimeAlarm)` 등 총 13개의 무료·유료 앱을 개인적으로 개발, 배포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