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빛낸 SW]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국무총리표창/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실장

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실장은 건강한 소프트웨어(SW)산업 생태계 조성 활동을 펼쳐왔다. 산업계 숙원 사항을 파악, 산업이슈를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올해는 15대 개선과제를 건의하고 이 중 6개 안건이 ICT특별법·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반영된 안건은 상용 SW 유지관리 요율 상향 조정, 적정 사업 공기확보와 계속비 계약 활성화 등이다.

[2013년을 빛낸 SW]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국무총리표창/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실장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산업계의 이견 조율 등으로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대중소 기업 간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으로 동반성장문화 조성과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 운영으로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지원했다.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 도입 사전·사후에 산업계의 의견과 정부안의 조정자 역할도 성실시 수행했다.

SW의 정당한 가치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도 했다. 2012년부터 SW사업 대가 가이드운영업무를 총괄, SW의 제값주고 받기 문화를 실현했다. SW인재 육성과 경력 계발로 튼튼한 산업기반을 조성했다. 기술자경력관리제도의 안정적 도입과 활용효과 증대를 위해 노력해 제도 도입 5년 만에 10만명의 SW기술자 경력을 관리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