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 미래인재연구소는 2013년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대회 공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개 SW 개발과 적용·확산 등 공개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공적을 치하하고 공개 SW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상을 받게 된 경인교육대 미래인재연구소장인 한선관 교수는 경인교대 컴퓨터교육과 학과장이다. 7년 전부터 초등학생 교육을 위한 스크래치 보급 확산에 힘써왔다. 온라인 교육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교사 연수로 교육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미래 과학기술 사회가 요구하는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인 융합인재교육(STEAM)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