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1`을 출시하고, 10일부터 한정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초소형 미러리스 라인인 루믹스 GM1은 GM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이 제품은 셔터 유닛과 메인 서킷 보드를 축소함으로써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크기와 무게를 상당 부분 줄였다. 크기(98.5x54.9x30.4㎜)는 보통의 스마트폰 보다 작고, 무게도 최경량인 173g(배터리 제외)이다. 블랙, 화이트, 실버, 오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예약 구매를 하는 고객은 20만원 상당의 `ST25` 면도기 또는 뷰티 케어용 5종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스자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루믹스 GM1은 출시는 콤팩트 디카의 휴대성과 DSLR에 준하는 성능을 제대로 컨버전스한 모델이라고 자부한다”며 “제품의 디자인에 민감한 사용자 및 가격 대비 실용성을 먼저 생각하는 유저까지 두루두루 인기를 받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