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i-TOP경진대회]보건복지부장관상-황보장

[제7회 i-TOP경진대회]보건복지부장관상-황보장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선생님과 나가 보라고 격려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보기술분야 장애인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황보장씨는 아직 실력이 부족한데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고 수줍게 말했다.

황씨가 컴퓨터 관련 자격증에 관심이 생긴 것은 지난 9월이다. 꾸준한 반복 학습 덕분에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됐다. 최근에는 컴퓨터 활용 능력을 공부하고 있다. ITQ 엑셀을 습득하면서 실기 공부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자격증을 딸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러나 빨리 컴퓨터 활용 능력을 습득한 만큼 더욱 빨리 성장할 것이라고 스스로 믿습니다. 특히 자격증이 없는데, 나중에 여러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