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i-TOP 경진대회]산업부장관상-한수현

“날씨가 춥고 긴장한 탓인지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좋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한수현씨는 장관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7회 i-TOP 경진대회]산업부장관상-한수현

한씨는 “방학 기간에 꾸준히 준비해 맺은 결실이라 더욱 값지고 나 자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지도해 주신 피수영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플래시와 한글 프로그램을 혼자 공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대학교 필수 교양 수업부터였다. 이를 통해 ITQ와 MOS 자격증을 함께 취득했다. 그는 “매 수업을 들을 때마다 리포트와 발표 준비에 전문적으로 활용했다”며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고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