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신년기획-말띠들의 새해 포부]박애린 LS산전 자동화연구소 연구원

“`靑馬(청마)`의 해인 새해는 스물 다섯인 제 인생에서 세 번째로 맞는 `말의 해`입니다. 이런 말의 해에 우연찮게 말띠인 제가 LS산전에 입사한 것은 큰 행운이며 그 누구보다 올 한 해가 기대되는 주인공이라고 자부합니다.”

[2014 신년기획-말띠들의 새해 포부]박애린 LS산전 자동화연구소 연구원

박애린 LS산전 자동화연구소 연구원은 갑오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사회인이 된 만큼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위해 한곳에 머무르거나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말처럼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 연구원은 “입사 후 3개월이 가장 적응이 힘들다고 하는데 이를 잘 인내하고 이겨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며 “매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업무 능력을 높이고 정진하는 모습을 저의 가족과 회사에 당당하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주도 신입사원 연수를 통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실증단지와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방문해 회사의 비전과 경영공감대를 쌓았다. 특히 동기들과 어떤 일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박 연구원은 “LS산전은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유능한 선배,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배경이 되어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연구원은 자동화연구소의 공통기술연구팀에서 PLC 프로그래밍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유지보수를 맡고 있다. 미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연구소에 입사하게 된 만큼 지금까지 배운 지식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이 배우려고 더 많이 탐구하며 LS산전의 핵심 브레인이 우뚝 성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처음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겠지만 한발 앞서 생각하며 한 사람 이상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회사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선배들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고민하면서 개인 역량을 키워 회사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