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치어리더 변신 섹시댄스 그녀
춘천 우리은행의 혼혈 농구선수 김소니아(19)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소니아는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짧은 무대의상을 입고 섹시한 춤솜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니아는 검은색 바지 정장과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해 치어리더들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특히 김소니아는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에 맞춰 춤을 추다가 음악이 클라이막스에 이르자 화이트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순식간에 변신해 웨이브 댄스를 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를 둔 혼혈아로 루마니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경력이 있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 뽑혔다.
김소니아 댄스를 본 네티즌들은 "김소니아, 춤 정말 잘추네", "김소니아, 연예계로 진출하려나?", "김소니아, 매력 넘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