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격투기 데뷔 임수정 사건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의 타카야 추쿠다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임수정 사건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임수정 선수는 지난 2011년 일본 TBS `불꽃 체육대회`에 출연해 남성 개그맨 3명과 대결을 펼쳤다.
당시 임수정 선수는 다리 부상 중이었으나 단지 쇼라는 이유로 출연 제의를 승낙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남성 개그맨은 임수정 선수의 얼굴과 몸을 가격해 임수정 선수에게 상처를 입혔다. 특히 개그맨 중 한명은 전직 K-1 출신이며 나머지 개그맨들 역시 이종격투기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윤형빈 종합격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임수정 대신 복수해줘", "윤형빈, 꼭 이겨라", "윤형빈,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해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