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총장 강성모)는 `KUSTAR-KAIST 교육연구원(원장 장순흥)`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연구원을 대상으로 원자력기술 교육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8일간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원자력분야 전반에 걸친 기본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기초핵물리부터 방사선 응용, 원자로 설계 및 안전 등 원자력공학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 강의가 포함돼 있다.
`K.A.CARE`는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사우디 국왕령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