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벤처포럼, 8일 광주서 창업투자 정보 공유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와 정보공유를 위한 제3회 무등벤처포럼이 8일 오후 5시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열린다.

무등벤처포럼은 지난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최신정보 제공, 멘토링을 통한 투자유치 목적으로 중소기업청,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엔젤투자협회가 지원해 결성된 민간기구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제도 및 엔젤투자 유치 기법, 엔젤투자, 시장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핫이슈 등 최신 정보 공유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의 `2014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비롯해 글로벌 핫 트렌드, 사물인터넷 등 사업아이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선보인다.

특히 올해 3조8200억원 달하는 중기정책자금은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지원강화와 창업자 연대보증 폐지, R&D 성공기술 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엔젤투자 유치 기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송승한 쓰리닷 대표도 이날 최근 관심을 받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2분 소개` `IR & 멘토링` 등 홍보와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 시간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10초발언`이 진행된다.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