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텍, 극한 상황용 레이저바코드프린터 `LP130` 출시

토마텍, 극한 상황용 레이저바코드프린터 `LP130` 출시

토마텍(대표 전석용)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 `LP1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P130은 사막이나 극지방과 같은 극심한 외부 환경에도 견딜 수 있도록 레이저로 태워서 인쇄하는 바코드 프린터다.

특수프린터 제조업체인 프리메라(Primera Technology)가 개발한 제품이다. 의료 장비와 헬스케어 장비를 위한 고유장비식별(UDI) 라벨, 자동차 부품 번호, 경고 및 지침 라벨, 항공 우주 및 태양 전지판 라벨, 야외 장비 시리얼 태그,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이 프린터는 잉크 대신 고정밀 광학과 함께 특별히 설계된 레이저 다이오드를 활용한다. 레이저와 광학 조합의 유형은 전에 롤 페드, 데스크톱 레이저 라벨 이미지에서는 사용된 바가 없다.

LP130의 레이저 다이오드와 매치 광학 마킹 방법은 20년 이상 변치않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토마텍은 판매한 장비에 대해서는 사후관리(AS) 발생시 똑같은 장비를 무상으로 임대해 기업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는 AS정책을 쓴다. 소모품 공장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소모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