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라디오 DJ 은퇴 차 한잔을 진행
배우 심은하가 라디오방송 DJ로 활동한다.
기독교 선교 방송인 극동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심은하는 지난 6일부터 `심은하와 차 한잔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심은하와 차 한잔을`은 매일 오후 1시45분 방송되는 3~5분 길이 칼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청취자에게 전달한다.
한편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한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후 화가로 변신을 꾀했다. 그간 연예 활동은 일절 없었으며 정치인 남편의 내조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텔 미 썸딩` 등을 기억하는 팬들은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를 기대했지만 이번 라디오방송 DJ는 종교적 신앙심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은하 라디오방송 DJ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은하 라디오방송 DJ, DJ 심은하의 모습 기대된다", "심은하 라이오방송 DJ, 들어봐야지", "심은하 라디오방송 DJ, 궁금해서 들어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