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은 오는 2월까지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보안예산 등의 문제로 취약점 점검, 분석 등의 전문 보안컨설팅 이용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중·저가형 서비스다.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시스템의 수에 따라 컨설팅 비용이 산정된다.
이수영 인포섹 컨설팅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중소기업형 기술적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취약성 진단도구와 원격진단 방식을 결합한 게 특징”이라며 “인포섹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비용을 기존 대비 30% 이상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