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작)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대의 본격화를 예고하는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공개되는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부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 비즈니스 전문기업 ㈜비즈오션(대표자 : 명현식) 은 ‘2014년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시장 전망 및 사업화 전망 세미나’를 오는 1월 21일(화) 서울 강남 포스코 P&S 이벤트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웨어러블 컴퓨터 개발 동향을 분석하고, 웨어러블 사업화 이슈 및 적용을 위한 융합센서 기술, piezo/triboelectric self-powering 기술, 웨어러블 UI/UX 성공전략, 특허 동향, 그리고 플렉서블 배터리 기술동향 및 전망을 소개한다.
특히, KT경제경영연구소 김태진 선임연구원은 웨어러블 컴퓨터 개발 동향과 생태계 확장 전략을 분석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 김건년 센터장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적용을 위한 융합센서 기술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업화 사례 및 사업화 이슈 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 적용을 위한 융합센서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적용을 위한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웨어러블 UI, UX 성공 전략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허 동향/웨어러블 배터리 기술동향 및 전망에 대한 발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비즈오션 관계자는 “최근 구글 글라스, 삼성 갤럭시 기어 등이 출시되고, 애플의 아이워치 출시가 예정되는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 기술적인 문제가 있지만, 인간의 몸에 부착 및 입혀지는 모든 사물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 섬유에서 전자 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신기술의 총아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즈오션 홈페이지 (www.biz-oc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