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카티정보 `CCtalk`

카티정보(대표 원석연)는 고화질 다자간 영상통신 솔루션 `CCtalk`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국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적용했다. 종전 하드웨어(HW) 기반 영상통신 솔루션과 달리 별도 고가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없고, 와이파이·3G·롱텀에벌루션(LTE) 네트워크 환경에서 고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CCtalk 실행화면.
CCtalk 실행화면.

룸형 영상솔루션과 PC, 모바일 기기를 모두 지원해 공간 제약 없이 고화질 영상과 실시간 문서공유가 가능하며, 불안정한 네트워크 문제도 해결했다. 중국·인도 등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나 가변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고화질 영상을 볼 수 있다.

CCtalk은 웹브라우저, 모바일 앱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원클릭 참가자 초대와 모바일 실시간 고화질 문서공유, 실시간 스트리밍·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카티정보 관계자는 “CCtalk은 오랜 기간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최적의 UI·UX를 적용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시장·소비자 맞춤 개발이 가능해 CCtalk의 적용 가능 분야는 무제한”이라고 말했다.

[주요특징]

▶OS:윈도, 안드로이드, iOS

▶고화질 다자간 영상통신 솔루션

▶(02)6363-3056

[원석연 대표 인터뷰]

“진정한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을 위해 CCtalk을 개발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할 것입니다.”

원석연 카티정보 대표는 CCtalk이 어떤 네트워크 환경, 디바이스에서도 고화질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으로 종전 영상회의 부문을 넘어 영상통신을 활용해 서비스 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시장을 발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 대표는 “성형외과·피부과의 모바일 영상상담, 교육 부문 모바일 영상강의 등의 솔루션은 이미 출시했다”며 “모바일 환경에서 고품질 영상통신이 가능한 특징을 최우선 마케팅 전략으로 삼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티정보는 이미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교육 영상강의 솔루션은 필리핀(영어)·중국(중국어)에, 병원 영상상담 솔루션은 중국·일본에 진출했다. 화상회의 솔루션은 해외 각 국에 지사를 둔 고객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원 대표는 “해외는 네트워크 환경이 우리나라에 비해 열악하기 때문에 CCtalk의 장점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티정보는 영상통신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있다. 향후 애견과 주인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CCtalk Ani`, 부동산 임대인과 임차인, 임대건물 등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alk Estate`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원 대표는 “CCtalk 기능과 유무선융합(FMC) 기능을 접목해 진정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구현이 가능한 `CCsmart`도 출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솔루션 개발과 제품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