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암 영산재에서 지역 스마트콘텐츠 개발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스마트콘텐츠 현황과 전망, 개발자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광주시 스마트콘텐츠 개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은희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와 윤현석 컬처네트워크 윤현석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모델, 어플리케이션 `뭐야 이 번호` 개발사례 및 2014 IT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기업인 에바인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뭐야 이 번호`는 400만 이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로 개발 및 마케팅 과정의 성공스토리가 주목받았다.
김용관 원장은 “지역의 어플리케이션 등 스마트콘텐트 개발자들의 정보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례와 최신 경향 등을 나누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