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영창, 훈련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퇴영… 재입소 해야

왕기춘 영창 훈련 휴대전화 사용 퇴영 재입소
왕기춘 영창 훈련 휴대전화 사용 퇴영 재입소

왕기춘 영창 훈련 휴대전화 사용 퇴영 재입소

유도선수 왕기춘이 휴대전화 사용으로 8일간 영창 처분을 받았다.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한 왕기춘은 지난달 10일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돼 31일 영창 징계를 받고 8일간 영창 생활을 한 뒤 이달 7일 부대로 복귀했다.

영창 처분 뒤 교육시간이 미달 된 왕기춘은 퇴영 조치를 받았고,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왕기춘의 휴대전화를 함꼐 사용한 훈련병들도 영창, 군기교육대 입소 등의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퇴영 조치로 인해 2월 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4 파리 그랜드슬램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왕기춘 영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기춘 영창, 휴대전화 왜 사용했을까", "왕기춘 영창, 실망스럽다", "왕기춘 영창, 조심했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