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알렉스 아찔 비상구 키스 눈길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김소연과 알렉스가 비상구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3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2011년 첫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이다.
먼저 김소연은 깜짝 출연하는 알렉스와 비상구 키스를 선보인다. 극 중 사내커플로 등장하는 만큼, 회사 내 비상구에서의 아찔한 키스신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반면 윤승아는 오래된 남자친구 한지승(정우식)과 롱테이크 골목길 키스를 선보인다.
지난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윤승아는 "첫 키스신을 3시간 넘게 촬영했다"며 "굉장히 부끄럽고 어떻게 나올까 걱정도 된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새로운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1회는 성준(주완 역)이 어린시절 첫사랑 김소연을 만나기 위해 1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그려진다. 오후 9시 40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