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15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통합 기술연구소에서 국내 7개 중소기업에 기술 개발 및 기금 지원을 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대〃중소기업 협력재단과 오텍캐리어가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펀드조성 협약으로 조성한 총 60억원 기금으로 추진한다.
오텍캐리어는 1~3년에 걸쳐 그린테크, 경희, 에이디티, 태양정밀, 영강, 프리맥스, 성진산업 등 7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오텍캐리어는 이들 7개 중소기업에 공조와 관련된 에너지 절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그들이 개발·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대중소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