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7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지원 계약 체결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15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통합 기술연구소에서 국내 7개 중소기업에 기술 개발 및 기금 지원을 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오텍캐리어는 7개 중소기업과 15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통합 기술연구소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진우성진산업 대표, 김성광 에이디티 대표, 이혜진 경희 대표, 장영호 그린테크 대표,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박태곤 성진산업 대표, 김만수 태양정밀 대표, 마경희 영강 대표, 구행열 프리맥스 대표.
오텍캐리어는 7개 중소기업과 15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통합 기술연구소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진우성진산업 대표, 김성광 에이디티 대표, 이혜진 경희 대표, 장영호 그린테크 대표,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박태곤 성진산업 대표, 김만수 태양정밀 대표, 마경희 영강 대표, 구행열 프리맥스 대표.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대〃중소기업 협력재단과 오텍캐리어가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펀드조성 협약으로 조성한 총 60억원 기금으로 추진한다.

오텍캐리어는 1~3년에 걸쳐 그린테크, 경희, 에이디티, 태양정밀, 영강, 프리맥스, 성진산업 등 7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오텍캐리어는 이들 7개 중소기업에 공조와 관련된 에너지 절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그들이 개발·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대중소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