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는 3차원(3D) 애니메이션 `캡틴하록` 제작에 자사 3D 의상 시뮬레이터 `퀄로스(Quaolth)`가 사용됐다고 15일 밝혔다.
퀄로스는 옷의 주름, 움직임, 재질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3D 의상 시뮬레이터다. 캡틴하록 제작사인 일본 마자애니메이션은 퀄로스의 높은 품질을 인정해 차기작 제작을 위해 퀄로스를 추가 구매했다.
이창환 대표는 “캡틴하록 제작에 우리 기술이 사용돼 감회가 새롭다”며 “애니메이션이 국내 관객에게 호평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