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벌써 보름이 지났다. 새해에는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하는 취미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가 건조한 삶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취미 용품을 추천한다.
◇음악은 내 삶
`오렌지우드 T-STAR 통기타 패키지(9만9000원)`는 11번가와 음향기기 전문업체 오렌지우드가 합작해 선보인 단독상품이다. T-STAR 기타, 이지튜너, 기타줄, 피크, 강좌 DVD 등 기타 입문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음정부분과 몸체를 얇게 설계해 초보자·여성에게 적합하다.
`야마하알토색소폰 YAS-280(111만6000원)`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무게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을 높인 넥 리시버(몸체와 넥 부분을 연결해 고정하는 나사)로 반응속도를 높여 간편하게 연주할 수 있다.
`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 DPP-610(67만4000원)`은 최고급 ARHA(Advanced Real Hammer Action) 건반을 탑재해 소음을 줄이고 그랜드 피아노에 가까운 음색을 구현했다. USB 포트를 활용해 PC, 스마트폰 등과 연결할 수 있다.
`영창 디지털피아노 KW-110(61만9000원)`은 해머 건반으로 어쿠스틱 피아노가 지닌 터치감을 살렸다. 음색혼합기능, 잔향효과 등 다양한 기능으로 풍부한 음색을 표현할 수 있다.
◇주말엔 내가 요리사
`오펠저울(1만2000원)`은 그릇무게 제거 기능, 자동 복원 기능 등으로 요리 초보자도 간편하게 식재료 무게를 잴 수 있다. 수평기·수평조절기를 이용해 1g 단위부터 측정할 수 있다. 4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진짜 기본 요리책(1만1530원)`은 월간잡지 수퍼레시피와 요리 초보 패널 100명이 선정한 기본메뉴 306가지와 응용방법 56가지 등 360여개 조리법을 한곳에 담았다. 재료와 기본양념을 고르는 방법부터 실패한 요리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집중공략 코너는 봄나물, 말린 나물 손질법, 맛있는 국물 내는 방법 등 요리 초보자를 위한 팁을 자세히 소개한다.
`패션 디지털 타이머(3980원)`는 타이머와 스톱워치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사용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맞춤제작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 디오스 다이아몬드 광파오븐(49만7180원)`은 국내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모듈을 탑재했다. 그릴, 오븐, 찜 등 9개 조리기능과 220여개 자동 요리 기능을 제공한다.
◇새해에는 나도 몸짱
`스핀바이크(52만200원)`는 간편하게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체지방 감소와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내구성을 높인 대형 프레임이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비스펙 치닝디핑(9만9000원)`은 기초 근력이나 특정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등받이 쿠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로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접이식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은성 거꾸리(13만3000원)`는 다섯 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대형 스펀지 네 개로 발목 통증은 줄였으며 사용자 몸을 고정하는 벨트로 안정성은 높였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