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키, 보안시장 공략 강화

시스코 SI 파트너 에어키(대표:황영상)은 15일 에어키 시큐리티 출범과 함께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이하는 에어키는 국내에서는 최고의 무선솔루션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에어키 황영상대표는 "에어키라 하면 많은 분들은 무선만을 떠 올린다. 지금까지는 많은 부분이 무선 사업에 집중 되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보안사업에 있어 이미 2012년부터 준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시스코 ISE(Identity Services Engine) 솔루션 레퍼런스를 만들었다. 올해를 기점으로 에어키는 무선만이 아니라 보안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라는 인식을 고객들에게 심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ISE 솔루션은 급증하는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접근에 있어 손쉽게 관리, 통제할 수 있는 유무선통합인증 솔루션으로 BYOD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조직이나 일반인들의 유무선을 통한 네트워크 접근이 많은 공공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솔루션이다.

에어키 보안사업부 손충현부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타, 모바일 기술등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이를 위협하는 요소들 또한 지능화, 고도화 되어 가고 있다. 그만큼 위협 요소 및 환경에 대한 지속적 관리,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이다. 에어키는 고객에게 최고의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토탈 전문 업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어키는 최근 시스코가 인수한 Sourcefire의 NGFW, NGIPS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채용에 있어서도 작년 말부터 계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보안전문업체로서의 에어키 시큐리티, 2014년 보안시장에서의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