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 드라마화 결정 남녀주인공 관심폭발
드라마로 제작되는 웹툰 `여자만화 구두`의 남녀 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SBS플러스는 17일 "티원미디어와 `여자만화 구두` (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1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간다"고 밝혔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 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 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남녀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를 공감이 가도록 묘사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제작진은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배우 캐스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플러스 측은 "확정된 캐스팅 배우도 있고, 부분 논의 중인 분들도 있다. 확정된 캐스팅은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캐스팅에 네티즌들은 "`여자만화 구두`, 주인공은 누굴까?", "`여자만화 구두`, 정말 기대된다", "`여자만화 구두`, 웹툰 먼저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