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아이디어, AR 응용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개발

뷰아이디어, AR 응용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개발

증강현실(AR)을 응용한 교육용 3D 동영상 콘텐츠가 개발됐다.

3D업체인 뷰아이디어(대표 김하동)는 3D 교육 콘텐츠인 `살아있다-3D해양생물(Alive-Marine3D)`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뷰아이디어, AR 응용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개발

60여종의 해양생물을 마치 수중에서 직접 보듯 3D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AR기법을 이용해 PC 전용사이트(blog.naver.com/hdkim8043)에서 해양생물 이미지 마커를 프린터로 출력 후 전용 앱으로 읽으면 3D 동영상 이미지를 볼 수 있다. 학습기능을 강화해 백과사전과 같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색칠하기·OX퀴즈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콘텐츠는 한국어와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제작해 해외 주요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하동 뷰아이디어 대표는 “세계 공통 커리큘럼인 60여종 해양생물을 어린이가 쉽게 보며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스마트교실뿐만 아니라 전시·이벤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