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2014년형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 신제품 4종 및 풀 HD 캠코더 CX시리즈 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니 핸디캠 신제품에 한층 강화된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손떨림 보정 기능을 비롯해 와이파이(Wi-Fi),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PJ시리즈는 2450만 화소 엑스모어R CMOS 센서 및 혁신적 손떨림 보정 기능의 프로페셔널 플래그십 프로젝터 캠코더 `HDR-PJ820`과 하이엔드 풀HD 캠코더 `HDR-PJ540`, 합리적 가격대로 고성능 촬영 기능을 즐길 수 있는 `HDR-PJ340`, 초보자도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프로젝터 핸디캠 `HDR-PJ240`으로 구성됐다.
소니코리아는 PJ시리즈와 함께 190g의 초경량 디자인에 영상 촬영 본연의 고급 기능을 담은 풀HD 핸디캠 `HDR-CX240`도 함께 선보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녀가 있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2014년형 신제품은 광학 성능과 더불어 높은 활용성을 제공해 소니 핸디캠이 국내 캠코더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는 주요 제품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