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모교 건국대에 장학금 5억원 기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모교인 건국대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정치대학 정치외교학과(60학번) 출신으로 그동안 모교인 건국대 후학들을 위해 1억67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다. 이번에 출연한 5억원을 합해 총 6억67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중근 부영 회장, 모교 건국대에 장학금 5억원 기부

이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굳센 의지로 학업에 정진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