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완료 2011년 법적 부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1일 "김가연과 임요환은 아직 결혼식만을 올리지 않았을 뿐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4년 전부터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구체적인 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 하는대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8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가연은 최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했으며, 최근 자신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e스포츠 감독을 거쳐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이미 혼인신고 했구나",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결혼식은 언제?",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둘이 잘 어울리긴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