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식재산(IP) 스타기업 및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에 대한 TV 등 방송 광고비 70% 감면 지원 △방송 광고를 활용한 지식재산 정책 홍보 강화 등이다.
중소기업의 평균 TV 방송 광고료가 1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7000만원 정도의 방송 광고료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지원은 IP 스타기업과 지식재산 경영 인증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특허청에서도 라디오 캠페인 및 방송 광고 등을 이용한 정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