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ICE 2014서 게이밍에 최적화한 솔루션 공개

어드밴텍, ICE 2014서 게이밍에 최적화한 솔루션 공개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업체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내달 4~6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종합게이밍박람회(ICE)에서 칩셋, 중앙처리장치(CPU),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게이밍 솔루션 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인텔 제온 기반 게이밍 보드 `DPX〃S435`와 게이밍 플랫폼 `DPX-E130`을 주력 전시품으로 각각 내세운다. DPX-S435는 듀얼 코어 셀러론에서 쿼드코어 제온, 인텔 코어 i7 CPU까지 다양한 가격과 성능을 선보인다. 입·출력(I/O) 기능과 객체 간 통신규약(COM)을 게이밍 기기에 최적화해 고용량 게임 및 키오스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DPX-E130은 스마트카드는 물론이고 인터페이스, 보안, I/O, COM 등과 간편하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소비 전력이 5V에 불과하며 5년 간 수명을 보장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어드밴텍이 개발한 최신 게이밍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한국 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