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젠(대표 유선숙)은 친환경 천연 도료 전문 제조업체다.
주력제품인 `흙과 함께 365`는 생 고령토 흙과 천연 광물 등 천연 원료를 90% 이상 함유해 천연 원료 고유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 보존한다.
천연 음이온을 방출해 공기정화는 물론이고 인체 저항력 증가, 자율 신경 조정에 도움을 준다. 황토를 사용해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도료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피로회복, 혈액순환 등을 돕는다.
화학 약품 냄새가 없어 작업이 쉽고, 시공 후에 바로 생활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시공한 지 1~2년이 지나도 가루날림이나 접착 불량, 갈라짐, 벗겨짐과 같은 현상이 없다. 불연제 원료를 사용해 별도의 방염 처리도 필요 없다.
회사는 이 제품으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 인증서도 받았다.
류선숙 사장은 “최근 기존 주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천연 원료를 사용한 마감재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