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자사 통합 보안솔루션의 해외시장 보급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모니터랩은 말레이시아,태국 등지에서 파트너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매출을 연간 300% 이상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한 싱가포르 기업과 `웹 인사이트(WEB INSIGHT) WAF` 총판 계약을 맺었다. 태국 교육부에 시큐어웹게이트웨이를 납품하는 성과도 거뒀다.
중국에는 3년 전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고객사를 다수 확보했다. 이밖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일본시장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모니터랩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취약점 진단·분석 서비스를 강화해 해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