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와 전기산업진흥회, 중전기기 기술협력 협약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이하 전기진흥회)는 21일 전기진흥회관에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전기기산업 기술혁신과 글로벌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중전기기산업 R&BD 로드맵` 수립, 추진한다.

김호용 KERI 원장(왼쪽)과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이 협약 후 중전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김호용 KERI 원장(왼쪽)과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이 협약 후 중전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중전기기산업 R&BD 로드맵`은 현재 전기진흥회가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과 함께 수립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중전기기산업 기술혁신 방안`을 포함한 확대된 전략 방향이다.

KERI와 전기진흥회는 `2025 KERI 미래 전기기술 로드맵`을 토대로 중전기기 분야 대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로드맵을 반영한 단기 핵심형 과제 및 중대형 과제, 메가 프로젝트(Mega Project) 등을 국책 R&D 과제로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