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환갑 동안 외모 눈길
배우 문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영화 `삼포가는 길`의 여주인공 문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문숙은 이날 "제가 말띠"라며 "올해 예순살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환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맑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의술의 힘을 빌렸느냐"고 질문했고, 그는 "필러나 보톡스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 손을 대지 않으면 그냥 늙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40년 만에 돌아왔다. 그동안 한국이 너무나 그리웠다"며 "한국에서 질리도록 있고 싶어서 가방만 싸들고 귀국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숙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숙, 정말 동안이다", "문숙, 4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네", "문숙, 여전히 아름다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